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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추석 명절의 물가 안정을 유도하고자 정부는 지역 상품권을 발행 판매할 예정입니다.
각 지역별로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1. 서울
9월 13일, 14일 그리고 9월 20일, 21일에 걸쳐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합니다. 액면가보다 7%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서울페이플러스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마트, 병원, 학원, 약국, 헤어숍에서
피트니스 센터까지 다양한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2. 부산
부산의 지역 화폐인 '동백전'은 금액을 충전해서 사용할 경우, 교통 카드와 같이 사용 금액의 5% 캐시백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부산광역시는 9월 동백전 캐시백 적용 한도를 상향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한 달에 캐시백 적용 한도가 30만 원이었던 부분을 60만 원까지 늘어날 예정입니다.
3. 대구
대구의 경우 지역 화폐인 '대구로페이'의 할인율을 기존 5%에서 7%로 상향하고, 구매한도 또한 월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증액할 예정입니다.
4. 충청도
천안, 아산의 경우, 10% 캐시백을 주는 지역 상품권 구입 한도를 종전 30만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합니다. 충주의 경우 10% 액면가 할인, 옥천의 경우 종전 10% 에서 최대 15%까지 캐시백 지급 한도 증액합니다.
5. 제주도
제주도의 지역 상품권 '탐나는전'은 소상공인 매장 사용 시, 최대 10% 할인을 제공 받는데, 9월 중순 이후부터 추가 7%의 할인율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다가오는 추석, 지역 상품권 및 지역 화폐 잘 활용하셔서 풍성한 명절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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