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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상환수수료면제


연이은 가계 대출 금액 증가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 대출 상환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을 내놓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비록 12월 한 달 간이지만, 농협, 신한, ibk 기업, 우리, Kb, 하나, 주요 6개 은행을 필두로 가계대출상환에 대해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BNK 부산·경남은행,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연말까지 면제

BNK 부산·경남은행,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연말까지 면제, 김보형 기자, 경제

www.hankyung.com

은행대출고객이 약정했던 대출 기간보다 조기에 대출을 상환할 경우, 은행이 대출약정기간 동안 대출고객에게 받기로 계획되었던 이자를 모두 받지 못하기 때문에, 이때 대출고객에게 은행이 부과하는 수수료를 중도상환수수료라고 말합니다.

2022년 주요 은행들이 중도상환 수수료로만 2,800여 억 원의 이익을 본 것으로 알려져, 정부에서는 이들 은행들의 중도상환수수료 산정 방식이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 은행 6곳이 새로운 중도상환수수료 산정 방식을 마련하기 위해 12월 한 달 동안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이번 정책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대출 상환 여력이 있으신 가계 대출 채무자 분들께서는 12월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정책을 잘 이용하여,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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